Kicad 회로도를 다 작성한 뒤에 pcb로 옮기는 과정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1. 회로도에서 PCB업데이트 방법
2. 풋프린트(Foot Print) 추가하기
3. 풋프린트(Foot Print) 검색 방법
4. 풋프린트(Foot Print) 검색안될때
5. 풋프린트 (Foot Print) 만들기
아래는 제가 작성한 555 timer clock 회로도입니다.
이렇게 작성을 하고 나면 상단 메뉴에서 보기 -> 회로도에서 pcb 업데이트하기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나면 pcb 화면으로 넘어가지면서 안내 문구가 나옵니다.
오류가 많이 나네요. PCB 화면으로 넘어가면서 자동으로 오류를 검출해 주니 편리합니다.
생각해 보니 풋프린트 할당을 안 해줬습니다.
급하게 포스팅을 주제를 pcb생성에서 풋프린트 할당으로 변경해 줍니다.
풋프린트 할당하는 방법
상단 아이콘 중에서 위에 표시한 것과 같은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내가 그린 회로도의 파트 리스트입니다.
파트를 하나 선택한 뒤에 빨간색 네모로 피시한 창에다가 내가 할당하고자 하는 부품의 모델명을 입력합니다.
기본적인 파트들은 검색하면 나오입니다. 저항은 Resistor, 캐패시터는 capacitor라고 영문으로 검색하면 오른쪽
필터링된 풋프린트 란에 여러 개가 나오는데 해당파트를 클릭하고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면 풋프린트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풋프린트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그 외의 정확한 모델명이 필요한 파트들은 검색해서 안 나올 시에 google에 SNAPEDA나 KiCad Libraries를 검색해서 다운로드한 후에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부연설명이 필요한데 구글 검색하시면 웬만한 글들이 나오니 여기서는 패스하겠습니다.
추가로 찾아도 파일을 찾기 힘든 것들이 있습니다. 엘레파츠나 디바이스 마트에서 사게 되면 자료가 없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 주로 국산 제품이나 중국산 제품들이 그렇습니다.
이럴 때 풋프린트를 할당해 주면 됩니다.
디바이스 마트에 보시면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파트의 데이터 시트가 거의 첨부되어 있습니다. 그걸 보시면
예를 들어 이런 토글스위치 라고 하면
아래쪽에 데이터 시트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파일을 열어보면 해당 파트의 2d 도면이 나오는데 핀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도 표시되어 있긴 하지만 잘 알아보기가 힘드니 pdf파일을 열어보는 게 좋습니다.
파일을 열어도 위에 사진과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이럴 땐 좀 난감하죠
엘레파츠에 들어가서 똑같은 파트를 검색해 보니 아주 선명하고 핀도안이 잘 표기된 자료가 나옵니다. ( 엘레파츠 1승)
위에 보시면 구멍 3개가 나란히 있는 게 스위치 핀의 홀 가공도안입니다. 이대로 풋프린트를 그려주면 됩니다.
풋프린트 그리는 방법은 회로도 위 아이콘들 중 아래와 같은 아이콘을 클릭하면 풋프린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첫 화면이 나오면 파일 -> 새로운 풋프린트 만들기를 클릭 후 풋프린트 파일명을 지정해 줍니다. ( 보통 파트명으로 합니다)
풋프린트 유형은 지금 같은 경우 스루홀을 설정하면 됩니다. (스루홀은 기판에 구멍을 뚫어 파트를 장착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스루홀 타입이 아닌 SMD 타입도 있는데 이것은 기판에 구멍 없이 파트를 올려놓고 납땜하는 타입입니다.
용어가 생소하시다면 구글을 검색 보세요.
확인을 누르면 아래처럼 파트 정보가 담긴 스크립트가 나옵니다.
필요한 정보들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파트 정보 입력 후 적당히 배치해줍니다.
이후 상단바에서 아래 빨간 네모 안의 아이콘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창이 나오면 패드의 사이즈와 구멍 사이즈를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패드는 한마디로 구리가 코팅되어 있는 원의 크기이고 구멍은 실제로 홀을 드릴로 뚫는 크기입니다.
위 스위치 도안을 잘 보시면 1파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핀의 직경이 1mm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구멍은 그것보다 조금 큰 1.1mm로 입력해 줍니다.
패드사이즈는 1.6이 적당 할 듯합니다.
사이즈 입력 후 확인을 눌러줍니다.
화면 오른쪽 창을 보시면 패드추가 아이콘이 보이실 겁니다 (아래이미지 빨간 네모칸)
클릭하면 홀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로 3개 의 핀을 적당히 배치해준 후 핀하나를 마우스 더블클릭합니다.
다른 건 필요 없고 여기서는 위치를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2번째 핀의 좌표(X, Y)를 0,0이라고 했을 때 1번 핀의 좌표는 (-2.54 , 0) 일 겁니다.
이대로 입력 후 확인을 눌러줍니다.
반대로 3번째 핀의 좌표는 ( 2.54 , 0)가 되겠죠.
그리고 당연히 2번 핀은 0,0 이 됩니다.
3핀을 다 지정해 주면 풋프린트는 완성입니다. (참고로 키캐드에서 X좌표는 위쪽이 -입니다.)
위 그림처럼 일단 사용가능한 풋프린트는 완성 됐습니다.
만약 파트 형상을 추가로 그려 넣고 싶다면 오른쪽 아이콘을 보고 그림판처럼 그리시면 됩니다.
(위내용을 응용하시면 정확학 선도 그릴 수 있습니다. 파이팅!!)
완성된 풋프린트를 저장하기 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라이브러리를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미리 만들어 놓은 라이브러리가 없으시다면 새 라이브러리 버튼을 눌러서 하나 추가하고 저장해주면 됩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라이브러리에 저장한 뒤 다시 풋프린트 할당 창에서 검색해 보면 해당파트가 검색됩니다.
( 풋프린트 할당창은 한번 껐다가 다 시켜야 새로 추가한 풋프린트가 검색됩니다. 메모)
파트모델을 검색하면 새로 추가한 풋프린트가 검색이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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